여름에 더위를 피하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 단연 으뜸은 물놀이다. 과거에는 바다나 계곡으로 피서를 가는게 일반적이었는데 요즘에는 워터파크라는 새로운 피서지 등장으로 선택의 폭이 한결 넓어졌다. 캐리비안베이와 오션월드 같은 대형 워터파크 뿐만아니라 이제는 지역별로 중소형 워터파크 하나씩은 들어선 상태. 대형 워터파크는 확실히 다양한 놀이시설로 구성되어 있어 소위 꿀잼을 보장한다. 하지만 입장료 등 비용 부담과 접근성의 문제로 맘먹고 가야하는 곳이라 지역에 있는 중소규모의 워터파크를 선호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서울에서 가까워 자주 갈 수 있고, 잠깐 놀고 오더라도 비용부담이 적은 중소규모의 워터파크인 남양주 아쿠와조이에 가족과 함께 다녀왔다. 아쿠와조이 이용요금 ▼ 많이들 궁금해하는 이용요금이..